2월 BEST 수강후기
1등 당첨자 (1명)
[수능] 거진 8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어휘는 경선식입니다.
유지하 / 2020-02-07
먼저, 저는 경선식선생님의 딸도 조카도 옆집사람도 아니며 실제로 얼굴 한 번 본적도 없는 완전한타인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올해 나이로 26살 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학생때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던 수능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계획을 세우던 와중에 공부를 지지리 못했던 고등학교 때 잠깐 듣고 꽤 많은 효과를 봤던 경선식 영단어가 생각이 나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경선식 영단어에 대한 저의 이런저런 의견을 풀어보겠습니다.
1. 정말 놀랍게도 강의시간에 선생님만 잘 따라가면서 따라하면 그냥 그 강의시간으로 그 한 강의 모든 단어가 외워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큐 109에 그냥 지방대학교 나온 평범한 사람입니다. 수업들으면서 카톡하거나 티비보거나 딴 생각만 안하시고 딱 그 강의시간(강의 하나당 약 30분 안팎)엔 그 강의만 들으시면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고 1000% 장담 합니다. 또 본강의 하나당 총 3회의 복습으로 진행을 하고 본강의가 다 끝나면 그에대한 복습강의가 들어있어서 정말 효율적입니다.
2. 간혹 많은 다른 영어강사들이 연상법은 쓰레기라면서 선생님을 공격하곤 하는데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은 저로썬 그 의혹들이 오히려 더 의문입니다. 일단, 의심을 내려놓으시고 선생님을 믿는다는 맘으로 샘플강의 3강을 집중해서 들어보면 무슨 말인줄 바로 알것입니다. 연상 자체가 그냥 그 발음이에요... 연상때문에 발음 망치고 그런거 없어요... 정말이에요.. 선생님이 그것까지 다 하나하나 연구하신것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수능이나 토익 공무원 등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잖아요? 학문이 아니잖아요? 누가누가 단어 머리속에 많이 빠르게 때력박고 있냐가 기본 베이직이 되는 싸움이잖아요 그냥 시험 다 끝나고 좋은 결과 내고 잊어버려도 되잖아요...(물론 계속해서 반복하면 오래가걱나 평생가겠지만요.. ) 저 같은 경우도 7~8년 전 듣고 잊고 있다가 다시 책을 펴보니 업데이트된 부분들도 꽤 있고 긴가민가 한 단어들도 꽤 있어서 혼자 하는 것보단 그냥 강의 들어버리고 후딱 끝내 버리는게 훨~씬 시간적 정신적 이득이겠다 싶어서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3. 단어가 몇천개인데 그걸 다 연상하면 연상이 꼬여서 난리가 나지 않겠냐는 사람들도 되게 많은데... 이건 뭐 말이나 글로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그냥 한번 샘플강의 3개라도 복습까지 의심을 내려놓고 들어보세요 그런거 없어요... 진짜에요 단, 강의들을 때 집중하세요 근데 집중이라는 것은 이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나 작업의 기본 소양입니다.
4. 접두사랑 어근파트도 총 20강인가? 있어서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대충 이런 뜻이 내포되어 있구나...' 하고 짐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tion, tude,ance' 등등 으로 끝나면...명사가 되고 'ate' 로 끝나면 동사나 형용사가 되는데 읽는 방법에 따라서 동사 또는 형용사로 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강의 한번 들어보시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5. 어떤 분들은 이렇게 단어를 다 연상으로 외우면 시험 볼때도 연상을 하나하나 진행해야 하는 거 아니냔말을 하시는데 아니에요. 예를 들어 'commodity' 란 '일용품' 을 뜻하는 영어 단어가 있는데 (정확한 대사가 기억은 안나지만)선생님은 '일용품 팔아요~큰!~엄마티도 있고 계란도 있고 하는데 큰 엄마티도 우리가 사용하는 일용품이니까 일용품' 뭐 이런식으로 연상시켜 줌니다. 근데 들어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한 번 집중해서 들으면 나중에 복습할때도 다 생각나고 결국엔 이 단어보면 그냥 그 연상이 머리에 빠르게 박혀버려서 저 단어 보면 연상이고 뭐고 ' 아, 일용품 ' 하고 생각나게 됩니다. 이걸 뭐 어떻게 증명해드릴수도 없고.. 암튼, 정말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집중해서 강의 잘 듣고 복습 잘하면 나중엔 보자마자 0.1초만에 생각나요...걱정하지 마세요!
6. 저같은 경우는 최소 5강씩 수강 했는데 1.4~1.6배속(선생님이 제 기준 말이 느려요..) 하고 보면 한 강당 2시간~2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럼 16일이면 강의 끝납니다. 영어공부에 할애할 시간이 꽤 많은 사람들은 하루 8강씩 수강하면 10일이면 끝납니다. 집중력이 좀 흐트러지면 오전시간 4강하고 다른공부 집중했다가 오후에 4강 들을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직장인이라 시간 날 때마다 주먹구구식으로 들은것같습니다만 강의를 다 끝내고 내가 만약 수험생이라면 이렇게 해도 참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 하시라고 써봅니다. 가장 좋은 건 지금 방학이잖아요? 개학이 얼만 안 남긴했지만... 솔직히 상위권 학생 아니면 공부... 이것도 저것도 이도저도 안하시는 분 많잖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방학동안 각잡고 경선식 영단어라도 완벽히 끝내가면 솔직히 얻을 것 많을 거라고 봅니다. 특히, 하위권 중하위권 학생분들은 기본적인 총알을 충전하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제 수험시절을 돌아보면 공부도 잘 안하면서 마음만 급해가지고 이것하다 저것하다 비효율적으로 보냈던것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방학동안 아무것도 안했는데 뭐라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면 얼른 이 강의라도 완강 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저는 지금 강의 다 끝낸지 1달이 좀 넘은것같고 제가 책을 진짜 지저분하게 쓰는 편이라서 새 책을 하나 더 사서 하루 적게는 10단원 많게는 20단원씩 강의 안듣고 옆에 한국어만 가리고 단어보고 한국어 뭔지 말해보고 하는 식으로 복습중입니다.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하고 있어요. 이제 한 단원당 헷가리거나 모르는 단어가 없을 때도 많고 3개 안으로 들어가서 예문도 보고 있는데 확실히 예문을 같이 하니까 이게 어떤 문장에서 쓰이는 지도 알게 되어서 확실히 큰 도움이 됩니다. 근데 예문은 선생님도 말씀하시지만 단어를 어느정도 숙지하고나서 보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일단 단어숙지가 되면 눈이 확 트여요.
8.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복습하세요 복습. 강의가 다 끝나더라고 시간날때마다 복습하세요. 이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어차피 영단어는 항상 복습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 선생님의 장점은 연상법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줘서 훨~~~씬 빠르고 쉽게 다시 상기시켜준다는 겁니다.
9. 마지막으로 저는 진짜로 이 선생님이랑 완벽한 타인이고 광고도 아닌 순수 100퍼센트 그냥 제 경험입니다. 이 선생님 덕에 그냥 보통의 사람인 제가 짧은 시간에 두꺼운 영단어 책 한권을 거의 다 머리에 때려박았기에 고마워서 쓰는 글입니다. 이걸 보시는 분들중엔 저와 다른 생각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긴 후기글이니까... 그냥 제 경험담이라는 겁니다. 믿으시든 안믿으시든 이 후기를 보러 오신 분들이라면 어차피 이 선생님의 강의가 궁금해서 오셨을테니 샘플3강 먼저 들어보세요~
수능이든 토익이든 공무원이든 모든 수험생들의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경선식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2등 당첨자 (2명)
[수능] 경선식 영단어는 저의 고등학교, 대학교 합격을 가능하게 해준 발판이었습니다.
김수연 / 2020-02-02
중학교 2학년쯤부터 경선식 영단어를 처음 접해서 수능, 공편토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고양국제고 합격, 그리고 2020년 이화여대 입학을 앞둔 학생입니다.
처음 중학교 때 경선식 영단어를 접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이런 독특한 방식으로 영단어를 완벽히 외울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속는 셈 치고 수능 영단어 인강을 수강했는데, 신기하게도 한번 외우면 쉽게 잊히지 않았습니다. 수능 영단어 강의 수강을 끝낸 다음 부터, 영어 성적이 급상승했습니다. 1학년때는 7~80점대였던 반면, 2학년 성적은 95점 밑으로 내려간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는 공편토 단어장에 도전했습니다. 마침 30일간 공편토 한권을 외우고 본사에 가서 영단어 100개를 시험봐서 다 맞으면 100만원을 지원해준다는 행사가 있어 참여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나가 틀린 99개를 맞았지만, 이를 계기로 영어 실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1학년때까지만 해도 특목고 지원은 꿈도 꾸지 못할 영어성적이었지만 경선식 영단어를 계기로 2학년때부터 안정적인 영어 성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그 결과 고양국제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두 권의 영단어장을 외우고 나니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추가로 다른 단어를 열심히 외우지 않아도 영어공부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EBS 영어 단어만 대충 봐도 단어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단어를 조금 더 공부해야겠다 싶으면 이미 공부했던 수능영단어나 공편토 책을 복습했습니다. 이때 정말 좋았던 것은 단어마다 연상법이 한 두줄로 간략히 쓰여있어, 몇 년전에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들었던 강의를 리마인드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경선식 영단어의 도움으로 영어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른 과목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었고 3년 동안의 노력 끝에 이화여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공편토] 경선식 영단어로 4개월만에 인하대 합격
유효정 / 2020-02-06
4개월만에 인하대학교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원래 영어를 잘했냐구요? 아니요. 토익400점에서 시작했다고 하면 말 다한것이려나요ㅎㅎ 보통 편입은 1년정도 준비하는데, 저는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총4개월 가량을 공부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준비했는데 수능때 경선식 영단어를 잠깐 봤던 기억이 떠올라 당장 경선식 공편토를 구매했습니다. 단어는 하루에 6파트씩 암기했습니다. 물론 한번 외운 단어가 계속 기억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경선식 선생님의 강의를 총 5번정도 반복해 시청하였습니다. 처음 두달은 단어에 90%이상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강의를 2배속으로 설정하여 독서실에서 집가는 도중 자전거 탈때는 동영상을 틀어놓고 음성으로만 듣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5번 반복했을때 머릿속에 단어가 강력하게 각인되며 단어로 문제를 틀리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단어를 외울때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가며 암기를 하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기억에 오래남는다는것을 편입준비생 여러분도 꼭!!!!!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입 영어의 단어 난이도나 양이 다른 시험보다도 어렵고 방대한만큼 빛같은 경선식 영단어+인강 으로 합격에 기쁨 맞보시길 바랍니다. 경선식 선생님 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 잃지말고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3등 당첨자 (3명)
[초등] 영어 단어 암기 나이와 관계없다!!
백주하 / 2020-02-24
저는 평생학습기관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반도 있고, 문해학교도 있고, 소규모의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과목이 영어입니다. 영어 학습 중에서도 영어 단어 익히기가 가장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실제로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력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은 성인들로서 집에서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는 분들입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배움에 대한 열망 하나로 학교에 나왔다가 학습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가 영어였고, 영어 학습 중에서도 단어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어휘 학습을 쉽게 할 방법을 찾기에 고심하던 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이 경선식 영어입니다. 하루에 두, 세 단어를 익히는데도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익혀도 다음날 질문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어색한 웃음뿐이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진도는 나가야 되는데 단어만 공부하기엔 너무 큰 시간적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경선식단어 초등 과정이었습니다. 내가 강의를 듣고 그 내용에 따라 학생들에게 강의하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모두 익히는 하는 것이였습니다. 결과로 연상법에 따른 단어 익히기는 재미와 기억되는 시간 모두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학습법에 연상법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단어의 뜻, 발음을 어떻게 연상시켜야 할지, 그 고리를 찾는 것은 어려워서 생각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 영어 단어만 해도 수백 단어인데 일일이 연상작용을 불러일으키도록 단어의 뜻과 발음을 연결시키는 것은 하나의 창작만큼이나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선식 선생의 강의를 들었을 때 무릎을 치게 하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선생님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면서 강의를 신청하였습니다. 알고 있는 단어도 있지만 1월 20일에 수강 신청하고 2월 22일에 초등 34학년, 56학년 강의를 완전히 다 들었습니다.
100강 강의, 테스트, 복습, 또 복습 그 구성도 우리 뇌세포의 작용을 철저히 고려한 정말 잘 짜여진 학습법임을 자주 경험하면서 강의에 활용하였다. 물론 영상을 보여주면서 강의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학생들이 신기해하면서 학습하고, 잊어먹지 않고 기억하는 걸 보면서 봉사활동 하면서 돈 들여 강의 들을 필요가 있겠나 했던 처음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 검정 고시반의 4월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대부분 영어 때문에 포기하려던 학생들이 거의 포기자 없이 원서를 제출하였다. 파이팅을 외치면서 이들이 경선식 단어 학습법의 공로가 있어서 더 많이 합격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경선식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초등] 영어를 즐겁헤 암기하는 교재
김정혜 / 2020-02-12
초등 3학년, 4학년 엄마입니다.^^
현재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시간이 더 없기 전에 영어단어를 많이 알게 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는 영어단어 싸움이잖아요..
그러다가 교보문고에서 경선식 초등 영단어 교재를 보았고, 보는 순간 '이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해마 학습법이라는 것은 신선했으며, 성인인 제가 보아도 암기가 쉽게 되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저의 기대대로 아들과 딸은 동영상 강의와 교재를 통해 재미있게 단어를 접하고 암기하고 있습니다.
샘플강의 후 유로 강의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유로 강의로 보고 있는데, 역시 잘 한 일이예요.
경선식 선생님의 강의를 보며 아이들이 웃을 때에는 저도 기분이 좋으네요.^^
유머있는 멘트로 단어가 소개되는 경우는 절대 까먹지 않네요.^^
그리고 꼼꼼히 암기하려고 그 날의 단어는 공책에도 여러번 적는 것을 겸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other/another과 같이 헷갈리는 단어는 문장을 찾아보며 단어를 이해하고, 문장도 외우고 있습니다.
other/another과 같은 경우는 예시 문장도 함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가끔 단어와 형용사/ 단어와 동사의 예시가 나오는 것 처럼이요.(ex-charm/charming)
아, 그리고 큐알코드 듣기도 정말 좋습니다. 매일 활용하고 있어요.
다만 외국인이 읽어주고 연이어 단어해석이 나오는데, 외국인이 읽어준 뒤,
약간의 여유(이 때에 따라 읽을 수 있도록)가 있은 뒤 단어해석이 나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 영단어는 경선식 선생님 믿고 열심히 해볼랍니다.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중학] 이게 가능한 거였나요? 감동했습니다.
김유민 / 2020-02-07
놀라운 것은 자신이 강의 시간 내에만 집중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저희의 뇌는 자연스럽게 그것을 받아들인다는 점이에요.
저는 처음에 그냥 단어만 외울 생각으로 강의를 제대로 듣지 않고 대충 들으며 거의 책으로만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그러지 않을거예요!
중반부터 강의를 집중하고 들으면서, 또 복습 강의를 한번씩 들으니 무언가 달라지는 게 보이더군요...! 물론 선생님의 말투와 표정, 발음 같은 것을 열심히 따라하고 나니 더더욱 좋아졌구요.
나중에 책으로만 외우는 것과 강의를 듣는 것을 비교하고 보니, 후자는 강의만 들었는데도 확연히 차이가 났어요.그 부분에서 감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강의 없이는 단어를 못 외우겠더군요ㅋㅋㅋ 경선식 선생님이 절 살리셨어요!!
이건 대한민국 최초의, 아니 세계의 혁명이에요.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꽁꽁 숨긴채 저만 공부하고 싶을 정도의 강의이니까, 여러분. 꼭 들어주세요...!이 강의의 신비함을 바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닌데도 3~4주만에 1200단어가 넘게 외웠는걸요. 아무리 단어에 자신이 없으셔도 이건 확실합니다ㅠㅠ 저도 얼마전까지 자신감이 없었는데, 경선식 영단어로 인해 자신감을 찾았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