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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BEST 수강후기

등록일 2021.01.05 조회 2,149

1등 당첨자 (1명)


[공편토] 따끈따끈한 2020년 제2차 순경(여경)공채 필기 합격수기!

 곽예은 / 2020-12-02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제 진심이 전달되어지기를 바라며 이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공시공부를 시작한 23살 수험생입니다수능 때 영어 1등급이었던 저는 6월 지방직, 7월 국가직 시험에서 영어과목이 평균을 깎아먹었습니다. (영어에 자신 없으신 분 뿐만 아니라 영어를 잘하시는 분도 꼭 공편토를 하시길 바라면서 수능 성적을 적은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후 어휘에서 많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영어 단어를 평상시에도 하루에 50-100개 정도를 외웠지만 이는 공무원 영어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단어인강에 돈 쓰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제 후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셨으면 합니다단어를 좀 더 쉽고 빠르게그리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경편토 인강을 구입하여 들었습니다놀랍게도 1시간에 약 150여 개 단어를 외울 수 있고 기억도 7일 이상 났습니다심지어 족집게처럼 시험에 나올 단어만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그 결과 저는 그 해 9월 19일에 있었던 순경 공채(여경필기에 합격하였습니다!

경선식 선생님께서 인강 도중에 유의어와 파생어도 알려주시고 이 단어들이 시험에 유사하게 출제됩니다그리고 경선식에서 사용하는 암기법의 효과를 못 믿으시는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은 점은 저희 어머니(올해 50)께서 제가 인강을 들을 때 옆에 계셨을 뿐인데 단어 뜻을 맞추시고 외우고 계십니다저희 어머니도 하실 수 있다면 다른 젊은 분들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참고로 제 남동생은 지금 군대에 있습니다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동생에게도 단어장 사서 보냈고 동생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영어 단어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공시생수험생편입생 분들은 당연히고 제 동생처럼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는 분들께도저희 어머니처럼 그냥 머리가 굳지 않기를 바라시는 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경선식 영단어꼭 모든 분들이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이 후기를 남깁니다.

다른 해보다 순경 공채 영어과목이 매우 어려웠다고 했지만 저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생각보다 더 길어지는 공시생활에 지친 모든 공시생분들어휘를 잡으면 독해는 반 이상 따라오는 거 아시죠?? 요즘처럼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꼭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등 당첨자 (2명)


[공편토] 경선식 영단어에 대해 가지실 수도 있는 의문과 그 해답

 배옥금 / 2020-12-07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단어장을 선택함에 있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저는 고3떄 영어전교 꼴등을 했었고요(체육부포함...) 수능때는 6등급 정도를 맞고 .. 첫 토익시험에서는 265점인가를 받았었습니다... 그다음 410점인가로 향상됐고 나중에는 745점을 맞아서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던 부분이 바로 경선식 영단어였습니다.. 아마 연상법을 토대로한 영단어 외우는 방식을 제가 알지 못했더라면 진작에 영어를 포기헀었을 것 같습니다그만큼 수천개나 되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저한테는 너무나도 벅차고 힘든 일이었으니깐요.. 아마 경선식 영단어가 무엇인지..얼마만큼효과가있는지..에 대한 검색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입증된 자료는 경선식에듀 에 자료들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에 적으려는 내용은 경선식 영단어를 비방하는 유튜브영상을 방금 보고왔는데.. 이에 대한 제 생각을 적으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단어가 비슷하고 연상법들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고 뒤죽박죽 돼서 영단어를 외울 수가 없다...

이거는 경선식 영단어를 제대로 외워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저는 경선식영단어 수능.공편토(50프로정도),토익책을 모두 다 봤고 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선식 영단어책을 보시면 당연히 비슷한 단어들이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근데 애초에 단어도 비슷한테 연상법도 비슷하게 해서 헷갈리게 단어를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발음을 정확히 해서 외우신다면 절대 헷갈리는 일이 없습니다... 경선식 영단어는 비슷한 단어를 연상법까지 비슷하게 해서 단어를 헷갈리게 만들지 않습니다.. 만약 그 단어가 헷갈린다면 정확한 발음을 하지 않고 외우신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무작정 단어를 외운다고 해도 어차피 헷갈리게 되는 단어들입니다. 연상법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2. 연상법으로 외우면 단어 발음 한국식발음으로 변환 그 발음에 맞춰 연상문장을 생각 단어추론

이 단계를 거치게 되고 이렇게 외우다 보면 중간에 연상문장으로 변환하는 과정떄문에 단어의 뜻을 생각하게 되는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 지 않나이런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거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없습니다단어만 보고도 뜻이 바로 생각이 납니다저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요 말이 모순되죠아니 연상법으로 외웠는데 나중에는 연상을 거치지 않고 단어의 뜻을 유추 할 수있다니 ... 뭔말인가 싶으실 거에요 여러분이 처음가는 길을 찾아갈 떄 지도가 없으면 목적지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지도를 봐야 수월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게되죠다음에는 어떨까요두번쨰 그 목적지를 찾아갈 떄 또한 그 지도가 있어야 됩니다하지만 그 지도를 처음봤을때처렴 상세하게 보지는 않겠죠 세번,네번 찾아가다보면 어느 시점에는 그 지도가 필요가 없게 됩니다이미 몸과 머리가 그 길을 찾아가는 법을 완전히 익히고 있기 떄문이죠 아마 나중에는 술에 떡이 돼서 취해도 본능적으로 찾아 갈 수 있을껄요?그 지도는 처음에 여러분들이 익숙하지 않는 목적지에 잘 찾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만 해주는것이죠

3. 경선식 영단어로 단어를 외우면 발음을 변형시켜 외우기 떄문에 듣기공부를 할 떄에 어려움이 있다.

대부분의 경선식 영단어는 단어의 원발음기호에 맞춰서 연상문장을 만들어 냅니다또한 원발음기호에서 약간 벗어나게 발음을 해서 연상문장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미세하게 변형시킬 뿐이지 절대 크게 변형시키지 않습니다그리고 그 변형된 발음기호에 맞춰 연상법에 따라 단어를 외워도 90프로 이상 원발음 기호와 비슷하기 떄문에 원발음을 하는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고요 강의에서는 원발음기호를 정확히 말씀하시면서 강의를 해주시고 책에서는 원발음기호가 책에 정확히 표시돼 있으며 여러분들이 어떤 영어공부를 하시든 적어도 5천개 이상의 어휘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5천개 이상의 어휘를 아무런 연결 고리 없이 단순히 암기하는 것은 시간도 오래걸리고 잔상또한 남지 않고 단어를 외우는것이 너무 힘들고 너무나도 지루하게 됩니다...  100,200개 단어만 외워서 치는 시험이라고 하면 무작정 외워도 상관 없겠지요.. 하지만 영어는 평생 들고 가야합니다영어공부를 끝마친다고 하더라도 수년후 다시 영어공부를 하시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고요 .  과연 수년전에 아무런 연결고리 없이 외웠던 단어가..수년 후 다시 단어를 외웠을 떄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5천개중에하지만 연상법으로 단어를 외우게 되면 잔상이 엄청나게 오래가고 또한 중간에 한,두번만 복습을 해주면

수년이 지나도 단어연상에 대한 잔상이 50프로이상 남아있어 같은 단어장을 한번만 보게되면 2,3일정도 공부할시 예전에

공부했던 단어들을 그대로 다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같은 단어를 외우더라도 연상으로 외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연상문장을 만들어내지 못했을때 차선책으로 어근접근법을 활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편토] 돌고 돌아 경선식 공편토로 영단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김영 / 2020-12-15


경선식 공편토 해마학습법에 대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몇 자 적어봅니다. 현재 저는 대학교 영어전공 3학년을 마치고 2021년 대학교 4학년으로 진학할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해마학습법 조차도 몰랐고, 그냥 종이에 여러 번 쓰면서 영단어를 외웠습니다.

저는 단어가 그냥 무식한 방법으로 내 손으로 직접 써내려가며 밤새 외우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계속해서 밤새 여러 번 쓰면서 외우는 것을 시도하였고, 학창 시절 학교와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 단어 시험을 대비하며 나름 좋은 점수를 받아서, 단어를 외우는 것은 이 방법밖에 없다고, 이 방법이 저에게 맞는 방법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점수를 잘 받았기에, 중.고등학교 시절 영어 단어 시험에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했던 학습법이 잘못 된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죠. 점수가 나름 잘 나왔으니까요.

당시 저는 영어 학원을 다녔었고,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냥 영어 한 과목이라도 파보자는 식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단어를 외운건데, 그냥 이 방법이 우연찮게 들어맞은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에,잘 받은 점수는 그냥 시간을 많이 투자한 보상으로 받아들이곤 했었죠.

단어책도 그냥 학원에서 교재로 쓰는 파*보카 책을 썼었고 그 책에는 그냥 단어와 뜻, 발음기호, 짧은 예문만 있었습니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경선식 공편토 책에 비하면 꽤 삭막한 분위기의 흔한 단어책이었죠. 

그때 당시에는, 해마학습법이 뭔지도 몰랐던 시기여서 모든 단어책들이 다 그런 건 줄 알았습니다. 몇 달 전까지도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죠. 무식하게 무작정 써내려가는 제 공부법도 대학교 영문과를 재학하고 나서도 변하지 않았구요.

대학교에 진학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 친구들을 보니 몇몇 친구들은 편입도 준비하고 토플, 토익 등 영어 관련 시험들을 준비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저는 편입에는 관심이 없고, 토플 토익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저는 제 친구들이 단어를 공부하는 것을 보며 저와 비슷한 방식으로 외우겠지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저와 비슷하게 무작정 써내려가며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왔고, 지금도 몇몇 제 친구들은 그런 방식으로 영단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토플이나 토익 같은 영어 관련 자격증을 따고자, 단어 책을 그냥 좀 괜찮아 보이는 거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급한 문제가 아니었기에 그냥 빨리 결정하지 않고 대강 몇몇 책들을 훑어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편입시험이랑 토익준비하는 한 친구와 함께 서점에 갔는데, 본인이 경선식 공편토 책이 되게 그림도 있고 특이한데 잘 외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전 믿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림이 있어봐야 어차피 여러번 쓰면서 외우는 건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강의를 들으면서 단어를 외우고, 손으로 쓰지 않아도 단어가 빠르고 쉽게 외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저야 뭐, 아무 단어책이나 그냥 구입을 하려고 했기에, 속는셈치고 경선식 공편토를 구입하고, 수강신청을 하여 공부를 시작해 봤습니다. "설마 달라봐야 뭐가 다르겠어?" 라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수강했습니다.

단어책 보니까 화려하더라구요. 단어 옆에 다 그림이 있었고 책에는 해마학습법 이라는 뭔가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첫 강의를 듣고, 1강을 마무리 했는데, 38단어 모두 머릿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순간 "이게 뭔가.." 싶기도 했고,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건가보다 하고 새로운 학습법이 점점 신기해지기 시작했어요.

항상 단어책 옆에 노트와 펜을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책만 있어도 단어가 외워지니, 저로서는 참 센세이션한 느낌이었고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ㅋㅋ

근데 책만 보면 또 잘 안외워집니다. 경쌤의 설명이 부가가 되야 좀 머릿속에 오래 남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이건 보통 영단어 책이 아닌 것 같아요. 진부함이 없습니다. 영단어 암기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 같았어요.

완전개정판이라고 책에 써 있는데, 그말은 이전에도 이 해마학습법이 있었다는 것인데, 이제서야 이걸 알게 되다니 참 그때까지 뭐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라도 해마학습법을 알게 되서 그래도 다행인 것 같네요.

그 친구 없었으면 저는 지금도 종이 낭비해가면서 죽어라 쓰면서 머릿속에 단어를 어떻게든 우겨넣으려고 몇 시간이고 애쓰고 있겠죠. 책 추천해준 친구에게 참 고맙네요 ㅎㅎ 분명 저처럼 무작정 써내려가면서 외우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제 수강후기 보고 "설마 진짜 저러겠어?"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

ㅋㅋ 진짜 뭔가 다릅니다. 외워지기 싫어도 외워져요



3등 당첨자 (3명)


[수능] 내 인생을 바꿔준 경선식영단어 

 김보영 / 2020-12-16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중학교 2학년 처음 영어학원을 다니던 날, 

선생님께서 "너는 영어 어느부분이 가장 부족하니?" 물으시길래 곰곰이 생각하다 

"선생님, 저는 단어 외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문법은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단어가 안외워지니 길이 없어요."

선생님께서 해결해줄 수 없는 부분이니 말하는 저나 듣는 선생님이나 그저 답답하기만 했죠.

사실 단순무식하게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외우면 되는 것인데.. 

저는 그게 너무 힘들고 두렵더라고요. 뒤돌아서면 까먹고 또 까먹고 생각하려해도 생각이 나질않고..

사실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이 몹쓸 암기력이 나쁜 영향을 끼쳤습니다. 

암기가 안되니 공부가 하기 싫고, 하기싫으니 안하게 되고, 안하게 되니 성적이 망가지죠. 

이 과정을 매년 반복했고 결국 고등학생때까지도 큰 반전이 없었습니다. 

사실 암기라는것은 어떤 방법이 없는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경선식 영단어는 암기의 방법을 찾아주었습니다. 

고3때 해마학습법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자마자 "오.. 이거 좋은데..?" 라는 반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경선식 영단어 수능편 책을 보자마자 "이거면 된다. 이거면 쉽게 외울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연상해가며 암기하는것은 역시나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의 단어장은 초반 페이지만 구겨져갔고 결국 책의 끝페이지 단어를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수험생활도 끝나고 그저그런 대학에 들어가 그저그런 생활을 하다 

문뜩 공부방법에 대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가 여태 성적이 그지같이 나온건.. 공부를 못한게 아니라 공부를 안해서가 아닐까?' 

'정말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쉬는시간도 아까워서 쉼없이 달릴테고 조는 시간도 아까워 허벅지를 꼬집을텐데..

나는 스마트폰의 유혹에 이끌려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졸리면 졸립다고 하는둥 마는둥.. 나는 공부를 한게 아니라 그냥 앉아있었던 거구나... 공부하기 싫어서 스트레스, 또 하기싫어서 안 했다고 스트레스.. 안해서 성적 안나오니 또 스트레스..'

정말 많은 반성을 했고 정말 제대로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그때쯤 좋아하는 미드를 정주행 하는데 주인공들이 하는 저 말들을 알아듣지 못하고 번역에 의지하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보였고, '내가 영어공부를해서 저 문장들을 내 귀로 이해하고 싶다.'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근데 또 이게 무슨 우연인지, 유x브에 경선식 영단어 체험 영상이 뜨는 겁니다. 어려운 단어들을 선생님께서 연상시켜서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무작정 외우면 바로 까먹을 단어들이 강의를 듣고나니 30분 후에도 생각이 나는 겁니다. 

이거다! 싶어 수강신청을 하려고 하니 또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수능영단어, 영숙어, 공편토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수능영단어의 모든 강의를 2주 안에 마쳤고 공편토 단어 진행중입니다.  

복습 하라고 하신대로 매 강의 마다 복습하고 다섯 강의 씩 들을때마다 복습하고.. 계속해서 누적복습을 했습니다.

연상법덕분에 정말 어려운 단어들도 쉽게 기억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단어가 생각난다는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2주 전 외웠던 단어가 지금까지 생각나니 점점 자신감이 생깁니다.

경선식 영단어는 그저 영단어만 외울 수 있도록 해준것이 아닌 저의 인생에 있어 필요한 끈기, 자신감, 능력 등을 모두 기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히 레전드 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배움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있고 자신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 수강후기는 정말 제 진심이 담긴 후기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내가 경선식을 듣고 나서 생긴 변화

서지한 / 2020-12-17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항상 영어 모의고사 1등급을 맞는 학생이였습니다. 영어유치원을 나왔고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영어학원을 다녀서 모의고사는 크게 어렵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영어 시험을 보면서 항상 단기 기억으로 시험을 위한 시험을 봐왔었고 단어량 부족이라는 저의 한계는 결국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1학년 11월 모의고사까지도 94점으로 안정적이였던 영어는 2학년 6월이 되어서야 87점이라는 점수로 약 10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영어는 자신 있었던 저이기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고 원인을 분석하던 중 결국 구체화된 해석이 잘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