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3548단어_8일완성]이호성 학생

한달 후 사전고지 없이 2차 테스트 실시

한달동안 총 5시간 복습만으로 테스트 100점

 

 

 

1차테스트

 

■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이호성입니다.

 

■ 천재인가요?

영어를 잘한다기 보다는 공부하는 걸 좀 좋아하긴 했어요. 영어를 익혀서 외국인들이랑 만나고 의사소통하고 외국인들이랑 친해지고 그런 것들을 즐기기는 했는데 외우는 걸 굉장히 싫어해가지고 영어단어를 안 외웠거든요. 그래서 잘 몰랐어요. 어휘력도 굉장히 부족하고 특히 이제 고등학교 때 같은 경우는 영어 단어 외우는 게 너무 싫어가지고 그냥 그 수능공부 할 때도 지문을 많이 보고 그냥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그런 식으로 공부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토익시험을 준비할 때는 아 어휘력이 너무 부족해서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영어를 그렇게 잘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양심상 100% 사실입니까?

사실 100% 암기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시험을 통과하고 단어의 그 의미들을, 대부분 단어의 의미를 안다고 생각은 하는데 제가 시험을 보기 전에 시험을 통과하지 못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100% 암기했다 라고 확실하게 말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8일 동안에 거기 있는 단어들의 대부분을 익혔고 그리고 그 의미의 대부분을 알게 됐다는 거는 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원래 알고 있던 단어 수는?

맨 처음에 책을 펴봤을 때는 앞에는 아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50% 정도 내가 아는 단어 일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또 공부를 하면서 뒤 부분에 있는 단어들을 보니까 아는 단어가 얼마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은 30% 좀 안 됐던 것 같아요.

 

■ 8일만에 암기한 학습방법?

강의 때 경선식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강의를 듣고 바로 복습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좀 의욕이 넘치고 하다 보니까 2배속으로 들었었는데 2배속 듣고 그리고 바로 또 복습강의 듣고 그 담에 책을 보면서 안 보고 내가 기억하고 있나? 이거를 점검해보고 이런 식으로 다음 강의로 넘어갔었는데 2배속은 아무래도 너무 힘들고 나중에는 또 쫌 기억이 안 나는 그런 문제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좀 속도를 줄여서 1.8배속, 1.6배속, 1.4배속까지 내려갔다가 또 이제 마지막 숙어 부분은 좀 아는 단어도 많이 있고 해가지고 그때는 다시 1.6배속으로 올리고 그런 식으로 수강을 했었습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확실히 복습을 해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강의 듣고 몇 단어 정도 생각이 안 났는지?

처음에 2배속으로 들었을 때는 쉬운 단어가 많이 있었고 굉장히 집중을 해서 들었기 때문에 한 강의에서 들은 단어 중에 한 두 단어? 아니면 한 단어도 없거나 그런 식으로 모든 단어가, 거의 대부분의 단어가 기억이 났었는데 나중에 좀 지쳐가지고 힘들 때는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생각도 하고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나서 기억이 안 나는 단어가 5개? 이렇게 된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복습시간은?

저는 생각보다 복습하는데 좀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시간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닌데 횟수를 많이 가져갔어요. 강의를 바로 듣고 복습 강의 듣고 또 바로 책을 보고 복습하고 그리고 5강, 10강 이런 식으로 묶어서 전체적으로 복습하고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단어시험 보면서 또 복습하고 이런 식으로 복습을 해서/ 복습강의 들은 걸 제외하면 한 강당 한 15분 정도 그렇게 걸린 것 같습니다.

 

■ 8일 100% 암기비결?

무엇보다도 좀 특별한 방법을 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단어 책을 8일만에 다 암기한다 이거는 특별한 방법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생각을 하고요 연상법을 이용해서 그냥 강의를 듣기만 해도 기억이 나고 또 그냥 무작정 외우면 너무 지겨워가지고 포기했을 것 같은데 쉽게 외울 수 있고 쉽게 기억이 나니까 좀 더 재미가 붙어서 단기간에 완성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8일 100% 암기소감

처음 시작할 때는 연상법이 너무 효과적이고 잘 외워지니까 그냥 아 쉽게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어렵네요. 뒤 부분으로 갈수록 어려운 단어도 많고 그래서 좀 많이 힘들기는 했는데 그래도 다 외우고 나니까 굉장히 보람도 있고 또 이제 앞으로 토익 시험을 쳐야 하는데 토익 시험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생기고 또 얼마나 점수가 나올까 기대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전에는 어떻게 암기했나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외우는 걸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그래가지고 잘 외우지를 않았어요. 그냥 영어공부를 할 때 지문을 많이 보고 그래서 문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는 걸 연습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꼭 외워야 한다면 그냥 적어두고 자주 보는 방식으로 그렇게 외웠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효율이 많이 떨어졌었죠.

 

■ 연상 때문에 암기가 헷갈렸나요?

연상법이 암기에 도움이 되면 됐지 헷갈리거나 방해가 되는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발음을 망쳤나요?

발음공부는 자기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연상법 때문에 발음이 망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강의를 활용한 암기효과

책으로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강의를 들으면 아무래도 좀 더 동기부여가 되고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목표가 생기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혼자 공부할 때는 그 적혀있는 내용을 보고 자기 스스로 그 장면을 상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또 혼자서 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모습이라든지 아님 목소리 그런 모션 같은 것들 그런 모든 부분이 더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강의 수강 후 달라진 점

무엇보다도 알고 있는 단어가 많이 늘었다는 거겠죠 아직 뭐 제가 독해를 많이 해보거나 영어 듣기를 많이 해본 건 아닌데 강의 수강 하면서 중간에 BBC 뉴스 방송을 들어본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전에는 아 이게 들어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고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들으면서 외운 단어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독해를 하거나 영어로 들을 때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구요. 그리고 암기에 대한 자신감이 굉장히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암기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늘게 된 것 같습니다.

 

 

 

 

 

2차테스트 (41일 후)

 

■ 한달 전 외운 단어들이 기억 났나요?

솔직히 말하면 복습을 거의 못했거든요 그래서 완벽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았고 좀 헷갈리는 문제들도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기억이 났습니다.

 

■ 복습방법은?

그 동안에 많이 바빠가지고 복습을 많이 하지는 못했거든요 지난번에 시험보고 나서 한 시간 정도 앞 부분에 책을 훑어보는 정도로만 복습했고 최근에 또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가지고 복습을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마찬가지로 그냥 책을 보면서 지난 번에 좀 헷갈렸던 단어들을 체크 해놨었거든요 그거 위주로 한번 훑어 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총 복습시간은 5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기억이 안 나는 단어의 복습시간은?

기억이 안 나는 단어들도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어요. 처음 보는 단어들은 머리 속에 새기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데 아무래도 외웠던 단어들이니까 기억이 안 나더라도 잠깐 보면 기억이 다시 살아나서 그렇게 오래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 장기 기억 효과에 대한 소감

굉장히 놀라운 것 같아요. 그냥 외웠으면 아마 일주일 안에 다 잊어버렸을 것 같은데 지금 한 달이 지났고 복습을 거의 못했는데도 굉장히 기억이 많이 남고 또 많이 생각해 낼 수 있어서 굉장히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암기가 뒤로 갈수록 잘 안 됐나요?

처음에 암기가 굉장히 잘 됐고 나중에 약간 처음보다는 좀 효율이 약간 떨어지는 면은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막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도 굉장히 잘 외워졌고 다른 방식을 이용했다면은 조금만 많이 했어도 질려가지고 못했을 것 같은데 그런 거에 비하면은 나중에도 굉장히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

 

■ 발음을 망쳤나요?

발음을 망치지는 않았습니다. 발음이라는 것은 개인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린 거기 때문에 뭐 연상법으로 공부했다고 발음을 망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독해에 지장이 있었나요?

아니요 오히려 연상법 때문에 뜻이 잘 생각났기 때문에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뜻이 2가지 이상일 경우 어려웠나요?

아무래도 뜻이 여러 개 있으면 암기하는데 좀 더 어려움이 있겠지만 연상법을 공부하면서 그래도 선생님께서 강의하실 때 여러 가지 뜻을 한꺼번에 연상법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쉽게 암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