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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후기

[3548단어 8일완성] 토익 부문 조왕현 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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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 조왕현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회로 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어서 그리고 소소한 성과를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단어 암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작은 도움이 될까 하고 저의 생각을 남기게 됐습니다.

 

2. 천재인가요 ?

아니요. 저도 한 때 특히 고등학교 때 단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를 되돌아보면 고2 때 영어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주 원인이 어휘 부족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수학 등 다른 과목에 투자해야할 시간도 많아서 급식 줄 서면서, 지하철 타고 틈틈이 단어 외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3. 8일 만에 100% 암기한 것이 양심상 사실인가요 ?

네 사실입니다. ‘이거 과대광고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란 생각이 드는데 사실입니다. 8일 동안 단어만 외우면 누가 못하나 하는 분들도 계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생각하시는 암기는 금방 외워졌다가 금방 빠져나가는 단기기억인데 비해서 강의를 수강하면서 외우는 과정은 장기기억에 더 효과적이라는 면에서 더욱 분명한 사실입니다.

 

4. 암기 전 아는 단어의 비율은 어느 정도 였나요 ?

앞부분 해마학습법에서는 50%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는 느낌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뜻이 무엇이다라고는 할 수 없는 정도였고 뒷부분에서는 40%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기존에 알고 있었던 단어들도 있지만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깁니다. 경선식영단어 수록 단어들이 타사와 비교해도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단어장을 펼쳤는데 아는 단어가 하나도 없다 그러면 그 단어장이 너무 실용성과는 동떨어진 이상한 단어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 8일 동안의 암기 과정은 ?

한국사 시험이 바로 다음날이라 처음엔 조금 느긋하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몰아서 수강을 했고, 마지막 날에는 아예 밤을 새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사실 지금 피곤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6. 수강 직 후 암기 되지 않은 단어는 몇 단어이며, 어떻게 암기 하였나요 ?

한 챕터 당 5단어 정도였던 것 같고 5강 마다 복습을 했는데 저는 복습 강의는 듣지 않았고, 기억이 희미한 단어 위주로 연상법을 떠올리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대부분 책에 있는 연상법을 따라갔고, 더 좋은 연상이 떠오르면 그걸로 외웠습니다.


7. 바로 복습 후 100% 암기 하는데 걸린 복습 시간은 ?

5강 씩 몰아서 했기에 20분에서 길 때는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래 제가 읽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고 좀 천천히 곱씹는 스타일이라서 다른 수강생들의 경우에는 더 빠르게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8. 8일 만에 100% 암기한 본인만의 학습 방법 및 비결은 ?

첫 번째로는 강의를 듣기 전에 예문을 읽으며 단어의 느낌을 체감했습니다. 장기 기억을 만드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선명하고 뚜렷하게 충격적으로 기억에 남기는 것, 반복을 통해서 기억을 강화하는 것이 있습니다. 미리 예문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단어의 뉘앙스를 체감하는 것이라 더 확신을 갖고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조금의 반복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사를 공부한다면 예전에 한국사를 한 번 공부해 봤던 사람은 희미하게나마 흐름을 알아서 더 효율이 높은 것을 생각하시면 적절할 겁니다.

두 번째로는 연상법으로 떠오르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그림을 배워 본 적도, 그려 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 하면 더 잘되지 않을까 하면서 적용해봤고, 확연한 효과를 봤습니다. 강의 내용 중 연상법으로 떠오르는 장면을 그려보기도 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그려보기도 하고, 더 좋은 연상이 떠오르면 그 장면을 그려 보면서 강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되 암기 효율을 올리기 위해 강의의 활용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9. 8일 만에 100% 암기한 소감이나 느낌은 ?

후련합니다. 사실 처음에 솔직히 아 이거 8일 이나 있으면 충분하지생각했는데 막상 며칠이 지나면서 100개중 90개를 맞는 건 쉽지만 한 개도 빠짐없이 100개를 다 맞는 것에 대해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지방에 살아서 기차비만해도 만만치 않기에 단 한 개도 빠짐없이 외우는 것에 대해서 막바지에는 불안해서 밤을 샜었는데 초반에 학습해서 가물가물한 단어들도 다시 보니 수월하게 연상이 되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10. 경선식 영단어를 알기 전 암기 방법은 ?

고등학교 때도 경선식 수능 편으로 공부를 했고 그 전에도 연상법을 알고는 있었지만 연상을 떠올리는 게 시간도 걸리고 귀찮게 느껴져서 흔히들 하는 방식으로 단어 적고, 뜻 적고 해서 좀 무작정 식으로 암기했었습니다. 토익을 준비하면서는 예문들을 읽으며, 들으며 뉘앙스를 느끼는 식으로 암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11. 연상 때문에 뜻 생각이 오래 걸려서 독해에 지장이 있나요 ?

암기에 있어서 연상이라는 것을 처음 듣거나 접해보는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질문이 말이 안되는 질문입니다. 연상법은 기억을 강화시켜주는 도구입니다. 단어와 뜻과의 연결고리를 강화시켜주는데 독해에 지장이 생길 리는 전혀 없고, 오히려 가물가물한 단어의 의미를 획정 지어준다는 면에서 독해가 더 깔끔히, 수월하게 되도록 도와줍니다.


12. 연상 때문에 암기가 더 헷갈리고 어렵나요 ?

아니요. 더 쉽고, 한 번 외운 단어들이 장기기억으로 수월히 전환된다는 면에서 시간도 단축됩니다. 만약 이런 단어장 없이 직접 연상을 떠올리려면 확실히 시간이 걸리고, 강의 없이 단어장만 보고 연상을 체감하려면 잘 안 와닿아서 시간이 걸리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쑤셔 넣느라 보고 잊어먹고 또 보고 잊어먹고를 외워질 때 까지 반복하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13. 연상법으로 암기 시 발음을 망치나요 ?

예전에 중학교 때 다니던 학원에서 선생님 한 분이 연상법으로 암기 시 발음을 망친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떠오릅니다. 이에 대해서 다르게 재질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연상법 없이 단어를 외우면 발음이 좋아지나요? 단어, 뜻 단어, 뜻 계속 보면서 암기하면 발음이 원어민스러워 지나요? 오히려 저의 경우를 보자면 단어를 보고 연상하며 외웠던 대략적 소리가 기억이 나서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단어에서 단어랑 실제 소리랑 다른 경우들이 있는데 그 때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14. 강의를 활용한 암기 효과 및 장점은 무엇인가요 ?

8번에서 잠깐 언급을 한 장기기억을 만드는 법 중 하나인 강한 인상을 남기는 면에서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강의의 장점이 강의를 들으며 수월히 외워지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 큰 장점은 오래가는 기억을 남긴다는데 있습니다. 흔히 영어공부를 평생 해야 한다 합니다. 단어는 성실성이라 합니다. 기억이 금방 휘발되는 단기기억이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흔히 외우는 방식이 콩나물을 키우 듯이 물을 주면 솨아아 빠져나가고 또 물을 줘도 쏴아아 빠져나가서 계속 물을 부어 주면서 콩나물을 키우는 경우라면, 강의의 장점은 화문에 물을 주면서 식물을 기르는 것과 같다는 것에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큰 힘을 발휘하죠.

 

15. 강의 수강 후 달라진 점은 ?

인강을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라 생각보다 진도도 더디게 나가고 목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끝내고 나니 뿌듯하게 성취감이 듭니다. 또 확실히 단어가 많이 늘어 독해에서 수월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는 2배속으로 수강을 해서 연상을 매우 빠르게 집중적으로 체득을 해야 했었는데, 그 과정에 연상 훈련 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다른 공부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은 도구를 얻은 느낌입니다.


16. 경선식 또는 경선식에듀를 한마디로 말하면 ?

경선식에듀는 해시태그다! sns에서 해시태그로 관련 게시물들을 수월히 검색할 수 있고, 해시태그만 봐도 게시물의 전체적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경선식에듀는 영단어 공부에서 그런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