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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후기

[경선식에듀 장학생7기]편입부문 김영제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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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말
안녕하세요. 2014년도KH대 지리학과에 합격한 김영제입니다.

2.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
경선식에듀를 처음 접했던 때는 고등학교 때 ‘초스피드 암기비법’이라는 책을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했을 때 입니다. 기본 어휘였지만 단기간 내에 암기할 수 있는 독특한 설명 방식에 매력을 느껴서 고등학교 때 그 책으로 영어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 수능을 통해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원하는 학교가 아니어서 군 제대 후 토플 공부와 더불어 편입 영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편입학은 수능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고급 어휘를 필요로 합니다. 경선식 선생님의 매력에 빠져있던 저는, 지금은 공편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되었지만 그 전 버전인 ‘워드 스펀지’를 선택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3. KH대 편입에 있어서 해마학습법이 많은 도움 되었나요?
고등학교 때 보았던 ‘초스피드 암기비법’의 맨 첫 페이지에 있는 단어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frustrate(좌절시키다)’라는 단어였는데, “곱슬머리라서 좌절, 머리를 풀어서 스트레이트로~풀어 스트레이트” 정도의 설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해마학습법은 정말 해본 사람만 이해합니다. 엄청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암기 방법이 기억난다는 사실에 제 자신에게 놀랐고, 그래서 편입학을 준비함에 있어 경선식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플레이어를 최고 속도로 돌려서 한 달 안에 Essential Course 1, 2 모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으로만 독학을 했었는데 효과는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고 시각적, 청각적인 강의를 선택해 더 효율적인 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책에도 설명은 자세히 나와 있지만 강의에서는 경선식 선생님께서 책에 없는 추가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 쉽고 빠르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4. 현재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합격 노하우?
자신 만의 무기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무기는 단연 ‘어휘’ 였습니다. 스스로 이런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쑥스럽기도 하지만, 문과 준비생들의 버금가는 어휘 실력이 있었고, 경희대학교 시험에서 17개의 어휘 문제 중에 모르는 어휘는 단 한 개였습니다. 특히나 경희대학교 영어 시험은 60문제 60분이었기 때문에 어휘 파트에서 시간을 벌어야만 했습니다. 어휘 문제를 5~10초에 한 문제씩 풀어야 다른 파트에서 더 시간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어휘 파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었던 결정적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경선식영단어는 매년 적중률이 90~100%라 그런지 원서 넣었던 모든 대학들의 편입시험에서도 어휘만큼은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었습니다. 편입에서 어휘는 ‘기본’입니다. 어휘 문제는 당연히 어휘를 알아야만 풀 수 있고, 논리 문제와 더불어 독해에서도 고급 어휘가 만연하기 때문에 어휘를 모르고는 편입 영어를 풀 수 없습니다. 편입학을 도전하신다면 어휘 파트부터 정복하십시오.

5. 경선식 선생님 강의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나요?
강의를 들음에 있어서 일단은 받아들이십시오. ‘약간 억지스러운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 억지스러운 부분이 뒤돌아서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간혹 와 닿지 않는 설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배경지식을 요하는 암기 방법은 죽었다 깨나도 암기가 되지 않더군요. 강의를 많이 듣다 보면 자신만의 연상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감이 가지 않는 암기 방법에는 제 나름대로의 연상법을 책에 적어서 따로 외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물론 열에 아홉은 암기가 잘 되었지만 공감이 가지 않는 몇몇 어휘 같은 경우에는 자기 자신만의 암기법을 노트 해 놓으신다면 더 효율적인 암기를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입은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경선식 선생님 강의를 활용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