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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수능] 고1,2단어 12일만에 완벽마스터~^^ 완성 확인!!!

등록일 2009.12.31 조회 1,011 5
 

안녕하세요~ㅎㅎ 저 오늘 새벽까지, 고1,2단어 완벽 마스터 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기록적인(?) 날짜는 12월 17일에서~ 12월 31일 이네요...

사실상 시작한 날짜는 18일부터인데 우선 맛보기로 한번 보고 싶어서 17일날 하나 눌러버렸다가

본의 아니게 하루가 단축되어 버렸지만!ㅋㅋ

한 20강?까지 들었을때 '명예의 전당'을 발견하고 급 욕심이 생겨서 더 일찍 끝내버렸어요...ㅎㅎ

제가 체크한 날짜를 보니까 12일?만에 마스터했어요.

하루에 '4강'이 정말 이상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날짜를 계산하면 딱 좋아요 4~5강

방학해서는 막판 스피드 좀 내서 6강 들은날도 있고 그러네요.

제가 말이 많아서, 글도 좀 많이 길텐데... 그래도 2주일의 대장정, 풀어나 보렵니다.

저는 공부를 할때, 저 자신이 혹여라도 질리게 될까봐 집념이 흩으러질까봐

저 자신이 저를 계속 채찍질하고 엄하게 체크했어요.

뒤늦게 발견했지만 우선, 당연히 '명에의 전당'을 발견하자마자 책 첫페이지에

'내가 "명예의 전당" 주인공이 될거야!' 라는 포스트잇을 붙여놨어요...

(이것 참 원래 제 말투가 아닌데... 나중에 친구가 봐서 엄청 민망...했지만 끝까지 안띠었어요!ㅋㅋ)

아 사실 문상이 너무 가지고 싶은거 있죠...ㅋㅋ 엄연히 그게 상이고, 자랑거리고! 결과물이니깐요ㅋㅋ

그리고 저만의 공부 방법에서 남들과 좀 다르다고 생각되는 점은요.

강의 처음 시작할때부터 '正'자를 체크하면서 하게끔 1강~80강의 표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해 놔야 제가 좀 하거든요. 언제나 중간에 풀어질까봐 그게 항상 걱정되니까...

(첨부했는데, 혹시 필요하시면 이쁜 글씨체로 바꿔서 프린트 해서 쓰세요ㅋㅋ 正자 표시하는게 성취감d)

그리고 공부할때 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하루에 몇강"을 정해두는게 아니라

"최대한 여유있는대로, 일단 많이"가 언제나 맘이 편하더라구요.

조금 공부 안될때는 그동안 많이 해놨으니까 조금 쉬어도 되고, 기분 좋을때는 많이 해도 기분좋고 공부 잘되니까요.

그리고 PMP 있지만 모든 강의를 컴퓨터로 들었어요. 일단 화면이 크고, 참 많은 소리와 액션을 취해야되기 떄문에?ㅋㅋ

저는 강의 내내 계속 선생님 말 따라하고 손짓하고 팔휘두르고 발구르고 해서 저같은 분들은

손가락이랑 팔이 강의하는 동안 조금 아플걸요?ㅋㅋ 저는 진짜 계속 따라했어요. 말도 행동도.

집중 안될때는 눈감고 연상도 해보구요. 우선 볼륨은 크게 해놔야되요. 제 목소리 떄문에 안들려서...ㅋㅋ

그리고 진짜 집중 안될때! 반강듣고 끝내고 좀 쉬거나 자거나 한다음에 마저 들어서

최대 한 강의만 2번 들었다 3번 들었다 들쑥 날쑥한 적도 있어요. 졸릴때는 어쩔수 없습니다.

진짜 이건 한번에 제대로 들어야지, 집중 안될때는 그저 멍~ 해서 금방 놓쳐버리잖아요.

일단 강의가 끝나면, 새로운 강의 보기 전에, 손으로 뜻 가리고 바로 복습시작하구요.

그다음 바로 새로운 강의 들어가서 제가 만약 풀로 4강을 했다면, 4강을 끝내고,

책상으로 돌아가서 진지하게 복습시간을 가져요. 손가락으로 가리고. 저한테는 이게 공식적인(?) 첫번째 복습이예요

그래서 제 체크리스트에 一하나를 그어요. 그리고 공식적인 복습 시간을 가질때 1초만에 안떠오르면 무조건

그 단어 옆에 正자 체크하구요. 5초만에 떠올라도 우선 체크하는거예요. 1초만에 안떠오르면...

신기하게도 3번 체크된건 없어요. 최대가 2번이네요..

아 그리고 제가 이 사이트에서 장기기억이란? 이라는 글을 봤는데요.

지금 보니까 못찾겠는데 그거 프린트하고 그거 철저하게 지키고 있어요. 이런걸로 잡아놔야 공부를 하니까!

거기에 이렇게 써있죠. 10분복습>1일안에복습>3일안에복습>7일안에복습>1달안에복습

저 단위로 正자를 만들어요. 갈수록 一를 따기 힘들죠... 봐서는 5번한것 같아도 한 단어당 10번은 했는데

참 진지하게 복습할때(?) 그때마다 하나씩 찍 찍 그어요. 저만의 기준으로ㅋㅋ

제가 2주만에 끝내서 1달안에복습은 아직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지킨적 없습니다.

10분 복습과 1일안에 복습은, 단어만 딱보고 아는 단어가 있어도 억지로라도(?) 해마학습법을 적용할라고 노력해요.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3일복습부터는 이미 해마학습법이랑 원래 기억이랑 합쳐져서 단어만 봐도 1초만에 뜻이 떠올라요.

막 5강씩 듣다보면 너무 한꺼번에 많이 들어서 전꺼 기억 안날까봐 걱정하는데...

기억안날것 같은데 진짜 다 나요. 빠짐없이. 그리고 해마학습법이 좋은점이 진짜 갑자기 생각안나는 단어도

계속 보고 있으면 어떻게든 난다는거? 그게 진짜 신기하고 좋아요. 물론 다시 진지하게 봐둬야 겠지만.

일단 복습을 많이 하다보면 이제 단어만 봐도 생각나는데, 가끔 한 강의에 가끔 한개정도 안날때!

바로 해마학습법으로 천천히 풀면 나온다는거... 그게 정말 짱. 효과있어요.

그리고 주기적인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공부한거 시간투자한거 저는 아까워서라도 내꺼로 만들어야되요.

저한테는 그게 진짜 아깝거든요... 그래서 저는 복습시간도 되게 많이 걸리는것 같아요.

파생어는 첫번째 복습할때는 좀 부담스러워서(?) 두번째 복습할때부터 꼭 읽고 넘어가구요

또 역시 진지한 자세가 중요한것 같아요... 사실 42강까지 들을때, 제가 처음본 단어만 합치자면

제가 처음본 단어는 많아봐야 50개? 밖에 안될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왜 내가 모의고사 문제를 틀리냐 하는것은... 그렇게 많은 시간동안 단어를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지 못했다는 말이 되겠죠.

그래서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단어도 처음처럼 진지하게 배웠어요. 안다고 생각한게 "그저 봐본"단어 일까봐.

이번에는 같은 실수하기 싫으니까. 그럴 시간도 이제 저는 없어요. 

제가 이제 고3 올라가는데 왜 더 빨리 발견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피같은 시기(?)에 과감한 투자했는데 정말 투자할만 해요. 방학이기도 하고, 개학하면 끝.

이제야 고3단어하면서 독해도 병행할때 맘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전 욕심만 많아서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시작해서 80강을 2주만에 정복하겠다고 큰소리 쳤는데ㅋㅋ

42강을 2주만에 끝낸것도 정말 간신히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제 자신이 기특하네요.

이제 하루쯤 총정리하면서 쉬고(?) 1월 1일부터 고3 강의 시작하면 되겠네요.

혹시라도 진지하게 읽어주셨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14일 완성(수능 고12) 확인되었습니다~

도전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 보내드리겠습니다.^^

남겨주신 복습방법대로 열심히 공부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꺼라 믿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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