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한 번 들어보라는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면서 망서렸어요..
엄마한테 졸라서 책도 사고 강의도 신청하게 되었어요...
한 강을 들으면서 폭 빠지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무작정 외우고 또 외우고 그랬어요...
까먹고 또 까먹으면 다시 외우고 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쏙쏙 머리 속에 박혀서 넘 기뻤어요,
어차피 외워야 하는 단어이니 만큼 빨리 외우면 그만큼 공부하기가 쉬우니까요.
1,2학년은 힘들지 않게 끝냈어요. 그리고 시간이 날때 마다 틀어 놓고 소설처럼 들으면서 책도 읽고 숙제도 해요..
인제 겨울방학이 시작하니까....
3학년 명예의 전당에 다시 도전할려고요.. 요번에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열심히 해서 5일만에 끝내보려고요.. 용기를 주세요.( 다시 명예의 전당 도전장을 내야 하나요?)
선생님 힘내시고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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