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익을 필수로 해야하는 대한민국의 한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하기 싫어도 시간 내서 영어공부를 해왔었는데, 오히려 막상 대학생이 되니

스스로 따로 시간내지 않으면 영어공부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전공도 영어랑 거리가 멀어서 몇년동안 영어공부를 하지 않고있다가 슬슬 졸업할 때가 다가와 다시 영어를 시작하려니

눈 앞이 막막하더군요.

그 때 생각 난 것이 경선식이 였어요.

고등학교때 경선식 수능으로 덕을 봤던 기억에 의심하지 않고 다시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영어를 손에 잡으니 아무리 경선식이어도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처음에는 진도가 느렸습니다.

대신 선생님 말씀처럼 복습을 꼬박꼬박하며 천천히 진도를 뺏지요.

그러다가 슬슬 머리가 풀리기 시작하더니 처음에는 본속도로 보던 강의가 1.5배로 해놓고 들어도 연상이 잘되면서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발음도 워낙에 좋으셔서 빠르게 해놓아도 전혀 문제 없더라구요^^

오히려 바짝 집중하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 시작은 12월 26일에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두세강씩 듣기 시작했어요. 본속도로 해놓고 듣고 복습하고 연상하는 데도 서툴다 보니. 강의 하나 듣는데도 조금은 버겁더라구요.^^ 듣다가 다시 듣고 복습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듣다가 보니 속도가 붙기도 하고, 방법을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강의도 조금씩 짧아지구ㅋ.ㅋ

그래서 다섯개씩 늘었습니다.

이제 단순해마학습법을 지나 접두어+해마학습법, 숙어 및 관용어에 들어서자 엄청 쉬워지는 거에요. 강의시간도 짧기도 하지만, 앞에서 연상 스킬을 익혀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알바도 그만둬서 시간이 남아 하루에 열강씩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아무리 시간이 많이 남아도, 경선식영어가 아니었다면 하루에 열강씩 들을 수 없었을 겁니다.

제가 효율적이게 빨리 들을 수 있었던 방법은 에이 이게 뭐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무조건 믿고 입으로 발음하고 몸으로 따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폰으로 버스나 걸으면서 그냥 틀어놨어요. 단어 하나라도 들어오라고 ㅎㅎ

아무튼, 덕분에 1월 17일 오늘 완강 했습니다.

사실 꾸준히 5강씩 들었다면 더욱 일찍 완강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리 빨리 한 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러나 다른 단어책 다른 강의 였다면 아직도 외우고 있겠지요....

경선식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고등학교때부터 뵈서 왠지 참 익숙해요^^

토익 고득점 받아서 또 글쓸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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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9일 완성(토익) 확인되었습니다~

도전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남은 복습 철저히 하시고,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공부하시면

영어는 금방 끝내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