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경선식 영단어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이게 진짜 외워질까?' 반신반의했어요.
맨날 단어장 사서 앞부분만 너덜너덜해지고, 뒤로 갈수록 새 책처럼 깨끗했던 게 제 영어 공부 역사였거든요.
근데 경선식 영단어는 뭔가 다르더라고요.
일단 해마 학습법이라는 게 진짜 신기했어요.
단어를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미지랑 같이 머릿속에 집어넣는 방식인데, 이게 한 번 들으면 잊히지가 않더라고요.
예를 들어 'abate'라는 단어가 '줄어들다, 약해지다'인데, 강의에서 '아 배 아파서 베베 꼬이면서 고통이 줄어든다' 이런 식으로 알려주시거든요?
처음엔 좀 황당했는데, 웬걸? 진짜 그렇게 딱 외워지네요.
나중에 단어 보고 뜻 생각할 때 그 스토리가 같이 떠오르면서 뜻이 바로 연상돼요.
그리고 강의도 진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선생님이 워낙 에너지가 넘치셔서 졸릴 틈이 없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야기나 예시도 많이 들어주셔서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혼자 단어장 붙잡고 씨름할 때는 한두 시간만 해도 지치고 하기 싫었는데, 경선식 강의는 왠지 모르게 계속 듣게 되는 마력이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단어 암기에 대한 부담감이 확 줄었다는 거예요.
이전에는 단어 외우는 게 숙제처럼 느껴지고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재미있어요.
외울수록 아는 단어가 늘어나니까 자신감도 붙고, 독해나 듣기 할 때도 모르는 단어가 줄어드니까 영어 자체가 만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모든 단어가 찰떡같이 외워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단어장으로 외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요.
영어 단어 때문에 골머리 앓는 분들이라면, 경선식 영단어 한 번쯤 들어보시는 거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스마일라식 한거마냥 영어를 보는 시력이 올라갑니다!!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작성일 :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