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이직준비생입니다.
전 중학교때부터 영포자로써 영어는 포기하고 살고 있었고, 토익은 제 인생에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하며
2n년을 살았습니다. 참 여러가지 사건을 겪었음에도 저런 바보같은 생각을 했다는게 웃깁니다.
네... 결국 토익을 만나버렸습니다....
인생은 결코 제 뜻대로 되지 않는답니다. 여러분...
이직을 결심하고 여러가지를 배우다보니 흥미있는 분야의 대부분 기업들이 토익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래서 토익을 한 번 시작해보기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포기하고 살았기에 영단어부터 너무 막혀서
토익의 단 한문제도 풀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처음 한 달은 영단어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무작정 다른 곳에서 토익 영단어 강의를 들으면서 공책에 적고 외우고 적고 외우고...
하나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이 때 당시에는 하루에 30단어 겨우겨우 외웠습니다.
결국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이러다간 1년이 지나도 영단어만 하고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떄 생각난 것이 경선식 영단어였습니다.
타 강의를 들을때에도 아주 가끔씩 설명해주실때 연상기억으로 설명해준 단어만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걸 느끼고 바로 경선식 영단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토익 영단어는 75강까지 있더라구요... 한달안에 끝내고자 했던 제 열정이 좀 식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아니 경선식 에듀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25일학습,7일 학습 플랜이 짜 있더군요!!
발견하고 유레카!! 이거다!! 이게 이제 내 학습플랜이다!! 하고는
바로 시작했습니다. 25일 완성플랜을 선택하고 보니 하루에 외워야하는 영단어가 100개정도 되더라구요.
처음엔 할 수 있을지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1강을 듣고, 아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 후로도 지금 약 일주일째 거의 600단어를 외웠습니다.
저도 제 머릿 속에 600단어가 들어가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사실 이정도 외우다보면 옛날의 저 였으면 아마 포기한지 오래일 것입니다.
근데 정말 외워지는게 눈에 보이다보니 뿌듯함과 함께 포기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점점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더욱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토익의 80~90프로는 영단어라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저는 모의 토익으로 봤을 때 약 400~500점대로 시작하였으나,
저의 목표는 800점 이상이랍니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하니까요!!
열른 남은 단어 외우고 토익 시험 쳐보고 싶습니다.
지금 일주일만 지났는데도 눈에 보이는 단어가 훨얼씬~~ 늘었답니다.
수능,공편토,토익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해냅시다!!
모두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 경선식 에듀 모든 분들도 화이팅!!
용기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