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토익 공부를 하려고 무한수강으로 결제해서 영단어 외우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능 영어단어를 경선식으로 부담없이 외웠던 게 인상깊어서 이번에 토익공부로 바로 경선식 선택했구요
그리고 하는 김에 영어 한 번도 안 배워본 9살 동생한테 하나씩 틀어줬는데요 아직 스펠링도 확실히 모르는 동생인데 영어에 흥미가 없으니 제가 걱정이 많았거든요..ㅎㅎ 어렸을 때 해놓지 않으면 자신감이 떨어져 더더욱 영어를 포기해버릴까봐 매번 영어공부를 시키려고 시도했고 실패해서 이번에 경선식으로 다시 시도해봤어요
영상도 길지않아 부담없이 주말에 한개씩 틀어준 결과 지금은 일상생활에서 문득문득 외쳐요! 예를 들면 제가 간식을 사주지 않을 때 언니 hate!! 라고 하거나 장난으로 동생이 타지 않았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버리면 언니 나 안탔는데 drop하고 departure 하면 안돼 라고 외칩니다 ㅋㅋ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아는 영어단어를 활용할 땐 저도 웃기지만 동생도 말하면서 웃긴지 엄청 웃으면서 자주 섞어서 말하더라구요
또 중간중간 복습영상이 있으니 더 안까먹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아요 혼자서 선생님과 누가 빨리 말하나 경쟁하고 혼자 뿌듯해하니 웃기고 귀여워요 이건 영어로 뭐야? 저건 영어로 뭐야? 라고 물어볼 때도 많아진 걸 보니 점점 영어에 흥미가 생겨가는 것 같아요 지금은 벌써 5-6학년 영단어 강의 듣고 있습니다ㅎㅎ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분들은 경선식 영단어 암기부터 시작하는 것 어떠신가요!
시작은 제 토익공부였지만 제 영어실력보다 막내의 영어실력 는 게 더 뿌듯했던 경선식 무한 수강 후기였습니다~~
작성일 :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