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토플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실은 약 10년전에 수능 준비하면서 메가스터디서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그때 효과를 보고 제가 원하는 학교에 진학했었죠,
그리고 이제 대학원까지 마치고 다시 영어공부를 합니다.
문제는 토플의 어휘인데, 정말 어휘는 어학원에 다니면서도 소흘히 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휘와 문법없이 토플을 하게되면, RC LC WR 이 세영역을 날리는겁니다.. 스피킹은 외워서 한다고 하더라도요..
어휘는 공편토로 공부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편토 단어책이 토플과 완벽히 일치하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좀 더 과한 느낌입니다..
전 경선식선생님의 오랜 추종자이기 때문에 ㅋㅋㅋ 이렇게 제가 느낀바를 직접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매우 강하게 신뢰하기에 그냥 무작정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토플이후 GRE를 준비할 계획인 저에겐 이 단어장만큼 이상적인것은 없습니다.
복습은 누적복습 충실히 하고있고, 거기에 저만의 추가적 학습방법을 하나 제안하는데요,
단어를 외우다보면 정말 생소한 단어들이 나옵니다.
multilateral 이런단어는 리딩에서는 얼핏 봤을지 몰라도 절대 롸이팅에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롸이팅에서 쓰기에 너무나 좋은 단어입니다.
즉, 저런 단어가 아니라면 저걸 풀어쓰거나 혹은 유사한 단어나 비유적 표현으로 풀어야 하는데,
그럼 글이 길어지며 30분동안 작성해야 하는 독립형 롸이팅을 말아먹게 됩니다.
일단 누적복습을 하며 중요하다 생각되는 단어는 저만의 단어장에 따로 옮깁니다.
그리고 그 단어를 이용해 수많은 예문을 만듭니다.
자주 봐왔던 토플 롸이팅 문제중 해당하는 답안의 일부를 조금 생소한 단어로 작성 해 보는 겁니다.
물론 생소하다고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그만큼 매우 핵심적 표형이기에 사용합니다.
그럼 복습이되는 동시에 제 자산이 되는것 같습니다.
단어가 학원에서 권장하는 보카집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처럼 저에게 느껴지지만, 분명한건 그것이 롸이팅에서는 장점이라는 겁니다.
물론 아직 준비중이고 지금 과정에서 당장 가시화된 결과는 나타나지 않음에도
중요한건 꾸준히 하면 그것이 자산이 된다는 겁니다.
중요한건 끝까지 마치는것이며 모든것을 다 외우고 마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고난이도 단어는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는데,
제가 토플을 마치고 다시 GRE를 할 때 쯤 이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작성일 :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