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제 중국 국제학교를 다녀서 고1이고 한국나이로 따지면 예비 고2 입니다.
어릴때부터 영어에 자신이 많았어서 되게 열심히 하려고 다짐도 많이 하고, 단어도 열심히 외워야겠다고 계획도 열심히 짜고 했었는데, 당연히 힘들었고 실천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단어장을 사도 하루에 한강 외우기도 힘들었고 특히 혼자 외우려고하다보니까 그냥 힘들면 그만하고, 외우고 싶을때 찾아서 외우니까 1주일에 1강을 외울때도 있었고, 영어가 실력적으로 많이 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제가 초6때 유학을 가게 되어서 거기서 처음 알게된 단어장이 <경선식영단어>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부탁을하고 공편토 수능편을 사서 택배로 받게됩니다.(택배비가 책보다 비쌈 ㄷㄷ) 그때 정말 신세계를 경험한 것 같이 단어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기억이나고, 한달동안 꾸준히 외워서 다 외우게 됬습니다. 그러다 중3까지 단어에 손을 놓고 영어 debate나 toefl 같은 대회나 스펙들에 집중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단어를 경선식 수능 말고 건드린 적이 없습니다. 이번 방학 굳은 결심을하고 초6 경험을 바탕으로 경선식 선생님을 믿으면서 공편토 완전개정판 책과 강의를 질렀습니다. 구매한지 이틀됬는데 지금 6강을 듣고있습니다. 엄청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다른 학업에 치인 저에게 이 강의는 쉬어가는 휴식처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선생님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해마학습법으로 외울때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내가 이걸 다 외웠다고?'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바로 복습을 강조하시는 선생님 말씀을 따르고 단어 test를 보면 다 맞는 제가 정말 놀라웠고 다 맞는 만큼 흥미가 더 생겨서 더욱더 욕심을 내는 것 같습니다. 알고있던 단어들도 꽤있었고 토플이나 다른 것들 준비하면서 마주친 단어들도 많아서 정말 믿음이 가기 시작합니다. 누가보면 1주일만에 수강완료한 학생인가 의문이 들겠지만,, 이틀하고도 정말 이거구나 할정도로 임펙트있고, 지금까지 들은 인강중에서 저를 가장 많이 웃고 편안한 마음가지게 해준 인강인것 같습니다. 정말 온몸 온맘 다 쓰시면서 수강생들의 머리속에 박아넣으시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께 다시 감사드리면서, 14만원의 돈이 아깝지 않도록 더 많이 배우겠다고 부모님과 한 약속도 잘 지켜질 것 같도 당연히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준비 저는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외웠던 수능편이 정말 도움이 되었던것 같고, debate 대회에서 입상을하고 중국 전국대회에도 나갔던 것 모두 그 단어들 도움이 있던것 같습니다. (전국대회 500명정도되는 학생들중에 speaker point 23등하고 8강에서 떨어졌습니다.) 정말 신기한게 지금 수능편을 펴보면 90%정도는 기억이 난다는 것입니다 ㅎ . 이미 경험이 있기에 더 믿게되고 더욱더 열심히해서 선생님 어깨 뽕차게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남은 60여개 강의도 끝까지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