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손 놓은지 몇십년된 40대 후반의 수강생입니다
저는 학생때부터 영포자였어요.
문법도 문제 지만, 단어를 먼저 조금은 알고 시작해야할것 같아서다른 단어장을 사서 외워보고, 앱으로 재미있게 외우는것 도 해봤지만, 저에게는 너무 높은 문턱이었습니다
그래서 좌절 하다던중유튜브에 영어 노베이스 공부법이라고 쳐보니, 저와 비슷한 환경의 수험생 두분이 경선식 영어단어를 추천하기에
망설임 없이 수능 1,2 및 공편도 강의를 결제 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외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는 기본강의도 듣고, 다은로드 받아서 출퇴근하며 지하철에서도 둗고
복습 시스템을 이용하여 퀴즈도 풀고 틀린 문제는 따로 외우는 등 강의를 90% 이상 잘 활용하는것 같아요.
눈도 침침한데 커다란 그림과 글씨, 선생님의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와 옷차림도 강의를 보기에 편안함을 주네요.
그림은 잘 그리기도 했지만 그 구성를 말하자면, 가끔은 무릎을 탁 치며 탁월한 센스에 미소를 지어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강의라는게 느껴집니다
30년 전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저는 영어를 포기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약 한달간 수능단어는 80% 정도는 외워졌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공편토를 듣기 시작했는데,
언제 다 듣지?? 걱정하며
이번에도 강의 다 듣는데에 한달정도 걸릴것이라 예상했건만,
이게 웬 횡제입니까?
수능 영단어랑 중복되는게 많아서
실제로는 시간이 매우 단축되겠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
감사합니다.
한번만에 붙을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성일 : 2023.10.30